해외마케팅(시장) 보고서

KITA 마케팅 보고서

2020년 베트남 금융산업 현황 및 전망

2020.09.21조회수 845

트위터 페이스북 단축url

프린트

작성자
김민훈
대륙
업종
국가
분류
전체
2020년 베트남 금융산업 현황 및 전망


1. 베트남 금융산업 현황

□ 금융산업 최근 현황

  ㅇ '19년 베트남 금융산업 내 여신액은 증가하였으나 성장률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수신액은 총액 및 
     증가율 모두 전년대비 증가함 

  ㅇ '19년 평균 여신금리 및 수신금리는 '18년 대비 1~2% 정도 상승함

  ㅇ '19년 베트남 내 은행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실채권율은 전년대비 하락함

   - 수익은 증가하였으나 자기자본율은 '18년 대비 소폭 감소 

□ 여신액 및 수신액 (Credit and Deposit)

  ㅇ '19년 베트남 내 총 여신액은 '18년 대비 13.5% 상승하였으며 이는 '14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

   - 바젤Ⅱ 이행을 위해 적정 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한 은행의 여신액 관리가 총 여신감소에 영향을 줌

  ㅇ '19년 베트남 내 총 수신액은 '18년 대비 15.4% 증가함

   - '18년의 총 수신액 증가율인 12.4% 보다 높은 증가율로서, 은행의 높은 예금 금리로 인해 저축율이 증가함 

□ 금리 (Interest rate)

  ㅇ 베트남중앙은행의 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19년 베트남의 여신 및 수신금리는 전년 대비 1~2%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함

   - '19년 베트남 내 만기 기간별 정기예금의 평균금리는 6개월 미만 연 5.32,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6.83% ~ 7.29%,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7.57%, 24개월 이상 7.39% 

   - '19년 베트남 내 단기여신 평균금리는 연 9.24%이며 중장기여신 평균금리는 연 10.25%임

□ 수익성 (Profitability)

  ㅇ '19년 베트남 상장은행의 세전이익은 '18년 대비 23% 증가함 

   - 베트남 은행은 이자수익이 주수익이며 송금수수료 등 비이자수익 또한 증가추세에 있음 

□ 부실채권 (NPLs: Non-Performing Loans)

  ㅇ '19년 베트남은행의 부실채권율(NPLs ratio)은 '18년 1.91%에서 1.89%로 하락하여 정부의 목표인 2% 이내를 달성함

   - 적극적인 부실채권관리로 베트남 금융권은 ’12년부터 ’19년까지 431억 달러 가량의 부실채권을 회수함

□ 자본적정성 (Capital Adequacy)

  ㅇ 베트남중앙은행에 따르면 '19년 베트남 금융기관의 자기자본비율(CAR: Capital Adequacy Ratio)은 11.95%로서 
     이는 '18년(12.14%)보다 낮은 수치임

  ㅇ 베트남중앙은행은 은행 자본건전성을 위해 바젤Ⅱ를 도입하고 있으나 '19년 말,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은행은 전체 38개 은행 중 16개에 불과함

2. 베트남 금융산업 전망

  ㅇ '20년 베트남 은행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리스크관리에 집중함

   - '20년 3월,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베트남 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베트남 금융사 및 외국계 지점에 기실행 
      대출의 금리 인하, 상환 기간 연장 등을 지시함
   - 이로 인해 단기유동성 위기로 인한 기업들의 파산을 방지하고 부실채권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나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가 
     지속될 경우 장기적으로 부실채권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

  ㅇ EU-베트남 FTA(EVFTA)이 8월 발효됨에 따라 유럽 금융사의 베트남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유럽의 선진금융 시스템이 베트남에 진출하면 현지 금융사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


3. 한국기업의 시사점 

  ㅇ '19년 12월 기준 베트남 내 9개의 한국계 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이 운영 중임(KOCHAM, 2019)

   - 그 중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공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음

  ㅇ 은행 외에 다수의 금융투자, 투자신탁사들이 베트남에서 활발히 영업을 하고 있음    

   - 한국투자증권은 '10년부터 현지법인인  KIS Vietnam Securities Corpor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도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음

  ㅇ 베트남의 많은 은행들이 인수합병 매물로 나오고 있지만 현지법에 의해 외국기업이 금융사 지분 취득 제한에 따라 투자에 한계가 있음

   - 현재 외국인 투자자는 베트남 금융사의 전체 자본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분을 취득할 수 있으며 베트남 금융사 지분의 
     외국인 지분 소유한도는 30%로 제한됨


※ 자세한 내용은 붙임의 보고서를 참고 바랍니다.
※  관련 보고서
   (1) 2019년 베트남 금융산업 현황 및 전망(2019.07.16)
   (2) 베트남 금융산업 동향 및 전망 (2017.07.07)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