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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 미국산 스티렌 수입업자에 반덤핑관세 대비 현금예치 요구

2018.02.14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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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국산 스티렌 수입업자에 반덤핑관세 대비 현금예치 요구


중국은 13일 미국산 산업용 화학제 수입업자들에게 반덤핑 관세 부과에 대비한 예치금 납입개시를 요구했다.

미중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중국 상무부는 예비 결정을 통해 미국, 한국 및 대만에서 수입된 스티렌 모노머가 적정가보다 5%에서 10.7% 낮게 팔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화학 제품은 저가의 일반 소비상품에 이어 전자상 거래가 활발한 중국에서 발포 및 플라스틱 포장재로 널리 사용된다.

이에 따라 중국 수입업자들은 당국이 조사를 완료할 때까지 현금 예치금을 지불해야 한다. 상무부는 중국의 스티렌 산업이 외국 제조업자들의 덤핑 염가 중국 수출로 "큰 손해"를 입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및 세탁기가 불공정할 정도로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면서 고관세 부과를 승인했다.

또 트럼프 정부는 중국 정부가 외국 업체들에게 부당하게 기술 이전을 요구하며 압박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중국 등에 보복 조치가 추가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올 1월 달에 중국의 대 미국 무역 흑자가 219억 달러로 커져 중국산 수입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중국 당국은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대신 자국 법에 의거해 행동하면서 세계 무역 규정과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중이다. 중국은 미국의 최근 조치를 WTO에 제소했다.

또 이달 초 미국의 사탕수수 수출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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